끝장토론 논란 탁현민, "배은희는 뻔뻔, 대학교육은 심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08 21:04

수정 2011.12.08 21:04



탁현민이 '나는 꼼수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 '끝장토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공연기획자이자 성공회대 겸임교수인 탁현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끝장토론 백지연 가지고 뭐라 마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탁현민은 "제 안목에는 정봉주 특집방송에서 배은희의 뻔뻔함이 빛났고, 어느 모자란 학생을 통해 대학교육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적어 패널로 등장했던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과 윤진주 씨를 비판했다.


또한 탁현민은 "tvN은 왜 정봉주 특집을 편성했던 걸까? 혹 좌빨?"이라고 덧붙여 정봉주 전 의원이 이날 방송에서 가장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봉주 전 의원을 이용한 시청률 올리기였죠", "피디님이 나꼼수편", "봉도사(정봉주) 어제 포텐 폭발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8일 자정 방송된 tvN '끝장토론'에서는 '나는 꼼수다'의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해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 대학생 패널 윤주진 씨 등과 치열한 설전을 벌인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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