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호텔형 주거시설 '아라트리움'(조감도) 잔여분을 특별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용도상 주거시설이 아닌 일반숙박시설로 분류된다. 지하 5층∼지상 38층 97실 규모로 208㎡ 30실, 224.8㎡ 60실, 330.1㎡ 6실, 289.33㎡ 1실로 구성됐다.
5층 이상 모든 가구에서 해운대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전용률 87%로 일반 아파트 수준의 사용면적을 제공한다. 진도 6.5의 강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와 두께 28㎜의 로이유리 창호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바닥 두께를 350㎜로 시공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2500만원이며 입주는 201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1599-4473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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