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더 선 등 다수의 매체들은 “이탈리아의 한고양이가 주인으로부터 18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아 세계 3번째 부자 애완동물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토마시노’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주인 없이 로마시내를 떠돌다 남편도 가족도 친척도 없는 이탈리아의 백만장자 마리아 아순타에게 입양됐다.
쓸쓸한 말년을 살던 마리아 아순타는 지난 2009년 자신의 전 재산을 고양이 ‘토마시노’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작성했고, 지난달 94세의 나이로 마리아 아순타가 세상을 떠나자 ‘토마시노’는 단숨에 세계갑부 3위의 애완동물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
현재 '토마시노'는 마리아 아순타를 돌보던 간호사와 함께 지내고 있고, 이탈리아 법률상 동물이 직접 유산을 상속받을 권리가 없어 변호사들이 난감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동물은 독일의 셰퍼트 군터 4세로 주인인 카를로타 리벤슈타인 백작에게 9000만 파운드(한화 약 1600억원)을 상속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배우 닮은 쓰레기 수집男, '제2의 꽃거지' 등극(?)
▶ 군고구마 장수의 패기, 소지섭 빙의 '고구마 살래 나랑 살래'
▶ 허물 벗는 개, 끔찍한 몰골에서 환골탈태 “저렇게 예쁜 개를”
▶ 발레리나 다람쥐 눈길, 음악에 맞춰 턴~ “손짓도 섬세해!”
▶ 125억 벤츠 화제, 좌석부터 바퀴까지 순금-루비 장식 눈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