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유망상품으로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신 소망가득 배당주식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편입종목은 배당지수에 편입돼 있는데 배당지수는 일정한 수준 이상의 대표성과 유동성을 만족하는 종목 가운데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등 배당지표가 우수한 5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펀드가 주로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와 같은 대형 우량주와 지주회사 및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기업인 삼성물산, LG, 현대중공업, 경기방어주인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이다. 특히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이익이 증가하고 배당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는 일부 지주회사와 우량 자회사 보유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 중소형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이고 특히 배당여력이라는 측면에서도 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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