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다낭행 항공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10시40분에 도착하고 다낭발 인천행 항공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50분에 도착한다.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77석 규모의 에어버스 321-200기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다낭 취항으로 양국간 주 37회 노선을 운영하는 한∼베트남 노선 최대 운항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면서 "이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증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문화유적이 가득한 고도로 하노이와 호찌민에 이어 제3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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