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런 비유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스티브잡스가 정보기술(IT)업계에 미친 영향보다 박 회장이 우리나라 산업과 사회에 남기신 좋은 공적이 몇 배 더 크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고인의 열정과 피의 땀으로 일군 포스코같이 훌륭한 기업이 없었다면 지금 사회의 발전된 경제가 아마 불가능하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빈소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20여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coddy@fnnews.com 예병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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