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19세 관람가, 박민영-이장우 키스신 때문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5 10:53

수정 2011.12.15 10:53



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돌연 19세 관람가로 표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9회에서는 통상 표기된 15세 관람가가 아닌 19세 관람가로 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극증 서인우(이장우 분)가 윤재인(박민영 분)의 복수를 돕겠다고 나서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의 키스신은 상당 시간 전파를 탔다.


이는 KBS 측에서 자체적으로 심의한 결과, 박민영과 이장우의 키스신이 청소년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해당 방송분만 19세 관람가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갑자기 19금이 떠서 놀랐다", "그렇게까지 야하지는 않은 거 같은데", "왠지 더 야하게 느껴진다", "그런 내막이 있었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영광의 재인'에는 윤재인이 서재명(손창민 분)의 따귀를 때려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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