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아버지 성함 '노희대'..희대의 사기꾼 이유있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7 21:41

수정 2011.12.17 21:41



노홍철이 아버지 성함에 얽힌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 노홍철의 성격과 너무 흡사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익스프레스’ 특집으로 무도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달력배달에 나섰다.

노홍철은 배달지역 선정 관련, 충남지역으로 향하게 됐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고향인 서천에 도착, 아버지 성함을 언급한 것.

그는 “나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다들 표현하는데 일리있는 말이다”라며 “우연인지 필연인지 우리 아버지 함자가 노희대다. 나는 희대의 아들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아버지의 성함과 노홍철의 별명이 우연처럼 일치해 눈길을 끈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달력을 무덤으로 배달하게 돼 한 겨울에 납량특집을 찍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ellow8320@starnnews.com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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