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가창력 톱3 안에 내가 든다”..‘연우신’ 포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2 11:04

수정 2011.12.22 11:04



김연우가 가창력 톱3에 자신이 포함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우는 "인기 졸부다. 갑자기 인기가 상승했다"라는 말에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가수 톱3 안에 내가 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당한 표정으로 "톱3가 임재범, 이승철, 김연우다"라며 "그 때는 내가 알려졌을 때도 아니고 노래 들으면 그 사람이구나 할 때였는데도 그랬다.
가창력 톱10에도 항상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톱5에 대해서는 김범수와 박효신이 포함된다고 답한 김연우는 김경호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톱 10에 김경호 봤던 것 같다”고 말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연우신답다”, “괜히 신이 아닌거지. 정말 김연우 캐릭터 너무 좋아”, “교본 있는 남자”, “난 김연우가 톱1임.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우산들고 노래하는 모습보고 완전 반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김경호의 노래에 맞춰 3단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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