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스탭 실종된 최악의 사태에 모두 '경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4 00:49

수정 2011.12.24 00:49



'정글의 법칙' 스탭이 실종됐다.

23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로드를 시작한 김병만족과 스태프가 길을 가던 중 스태프 한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어디든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정글 안에서 출연진과 다르게 수 많은 장비를 챙기며 가야했던 스태프들은 병만족보다 뒤쳐졌고 세 팀으로 나눠가던 중 연결팀의 PD 한명이 사라졌다.

이에 병만족과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가던 길을 멈추고 PD 수색을 시작했지만 정글의 지형이 비슷하고 무전도 잘 터지지 않아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한 시간이 지난 후 겨우 실종된 PD와 무전 연결이 닿았고 결국 실종됐던 PD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이미 PD는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였다.



이후 정글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낀 병만족과 스탭들은 더욱 조심하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챙기며 다시 정글로드를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열대과일 '삐가요'에 급격히 얼굴 화색이 돌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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