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초능력자’ 2대 우승자 개리, 유럽여행 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5 19:16

수정 2011.12.25 19:16



‘런닝맨’ 2대 우승자 개리가 부상으로 유럽여행권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2대 최강자전'이 펼쳐진 가운데 7명의 멤버들은 각자 독특한 초능력을 부어받았다.

이날 하하는 시간 지배자, 김종국은 육감의 소유자, 개리는 분신술사, 송지효는 꿰뚫어 보는 자, 이광수는 데스노트, 지석진은 불사조, 유재석은 공간 지배자로 각자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능력을 이용했지만 결국 승리는 1대 최강자였던 개리에게 돌아갔다.

앞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개리는 능력이 들통나면서 아웃, 이후 이광수와 지석진도 아웃을 당해 게임이 끝나는 듯 보였지만 하하는 자신의 능력인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능력을 발휘, 1시간전으로 시간을 되돌렸다.


이에 감옥에 갇혀있던 멤버들은 모두 살아나게 됐고 이광수는 자신의 데스노트에 김종국의 이름을 써 아웃시켰으나 송지효에게 다시 아웃되고 말았다.



결국 개리와 송지효, 하하와 유재석이 남았고 접전 끝에 개리와 유재석만이 남게되자 개리는 분신술을 이용, 유재석을 가볍게 제압하고 1대에 이어 2대 우승자로 꼽히며 유럽여행 상품권을 받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송지효를 껴안으며 “같이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코빅2 따지남 1위,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크호스' 급부상
포미닛 반전 시스루 , 아찔한 ‘착시의상’..섹시미 폭발
‘1박2일’출연진 ‘KBS연예대상’공동대상 수상..강호동 언급
'위탄'김태극, 3단 탈의 "비도 이보다 더 잘할순 없어"
'정글의법칙'리키김, 생사의 길목에서도 바나나챙겨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