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 '꽃보다 그대가' 폭발적 반응 '브아솔 파워' 입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7 14:32

수정 2014.11.04 13:46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이 정규 데뷔 앨범을 앞두고 선 공개한 ‘꽃보다 그대가’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영준의 ‘꽃보다 그대가’ 오리지널 버전과 슈프림팀 쌈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곡이 선 공개됐다.

타이틀곡인 쌈디 피처링 버전의 ‘꽃보다 그대가’는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 중상위권 순위에서 시작해 점점 순위가 상승, 27일 현재 포털 순위권 차트에서 아이유, 다비치, 트러블메이커(현아, 장현승)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TV 활동을 잘 하지 않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성향을 감안할 때 영준이 차트에서 올리고 있는 높은 순위는 곡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음원이 공개될 때마다 차트를 점령하는 이른바 ‘브아솔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특히 영준의 인기를 올려주고 있는 강력한 요소 중 또 하나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쌈디의 파워로 이전 슈프림팀과 영준이 함께한 ‘그땐 그땐 그땐’을 기억하는 팬들이 두 사람의 만남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갖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준은 내년 1월 솔로 정규 데뷔 앨범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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