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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본부,(주)아리텔 등 연구소기업 3곳 등록 승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8 15:42

수정 2011.12.28 15:42

【대전=김원준기자】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케이씨피이노베이션', '㈜아큐젠 헬스케어', '㈜아리텔'등 3개 업체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중 20%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새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은 모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기술을 이전하고, ETRI-홀딩스에서 현금을 출자한 기업이다.

제27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케이씨피이노베이션은 ETRI로부터 '스마트폰 지불 및 인증을 위한 스마트 지갑 기술-스마트 사인 기술'을 이전 받고, ㈜한국사이버결제(KCP)가 합작투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ETRI의 사용자 인증·보안 기술과 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대행서비스 및 부가가치통신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소셜커머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8호 연구소기업인 아큐젠 헬스케어는 ETRI로부터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를 이전 받아 설립한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생명기술(BT) 및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유비쿼터스 리더기 기반의 현장검사용 바이오 진단센서 및 측정기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아리텔은 제29호 연구소기업으로 ETRI로부터 롱텀에볼루션(LTE)기술를 이전 받고, 알트론㈜가 합작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이동통신회사에 중계기를 납품하는 모회사 알트론의 국내·외 영업망을 통해 LTE관련 초소형 통신중계기를 판매하게 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올해 6곳을 포함, 현재까지 모두 28곳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특구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주체를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공공연구기관 첨단기술지주회사로 확대할 수 있도록 특구법 개정을 지식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연구소기업 육성사업을 계속 추진해 3년 안에 코스닥 등록 기업 3개 및 연구소기업 총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