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 고백, "이민정도 167Cm 나도 167Cm"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30 14:55

수정 2011.12.30 14:55



허경환이 키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세 배우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허경환이 키 고백을 했다.

특히 국내 최고 미녀 배우로 꼽히는 이민정의 출연에 보조MC G4는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허경환은 자신과 이민정이 각별한 사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평소 이민정씨의 팬이라고 밝힌 허경환은 함께 라디오를 하고 있는 윤하를 통해 받은 이민정의 싸인을 코팅해 보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의 생일과 혈액형이 이민정과 같다고 밝혀 각별한 사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허경환은 "이민정 씨의 키가 167인데 나도 167이다"라고 자신의 실제 키를 밝히면서까지 이민정과의 공통점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정 또한 "생일이 같으면 좋다는 이야기가있다"라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 허경환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이민정의 남자 유혹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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