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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페렐러 꺾고 UAE 월드챔피언십 우승

파이낸셜뉴스

노박 조코비치(24, 세르비아)가 다비드 페렐러(29, 스페인)를 꺾고 무바달라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페렐러와의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2-0(6-2 6-1)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가엘 몽피스(25, 프랑스)와 로저 페더러(30, 스위스)를 꺾고 결승에 오른 조코비치는 아부다비 대회 첫 타이틀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조코비치는 "우승은 항상 기쁜 일이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우승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011년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을 휩쓴데 이어 2011년 마지막 대회까지 승리하며 다음 달 열리는 호주오픈대회 2연패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한편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페렐러는 “조코비치는 정말 훌륭한 경기를 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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