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전선-삼성물산 컨소시엄 말리서 3570만弗 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2 16:18

수정 2012.01.02 16:18

 대한전선은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아프리카 국가 말리와 3570만달러 규모의 전자정부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리 통신청이 발주한 '정부 행정망 구축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향후 2년간 말리 정부의 통합 행정망 구축에 필요한 광케이블 및 전송장비 공급 및 설치 공사를 일괄턴키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비는 우리나라 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출연한다.


 대한전선은 앞서 지난 8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으로 세네갈 정부의 행정망 구축 프로젝트(총 2300만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정부 행정망 구축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EDCF는 주로 개발도상국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산업설비 및 기자재 구입, 건설자금 등을 차관형태로 지원해주는 기금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