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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핸드볼팀, 결국 공식 해체 'SK 재창단 움직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2 17:44

수정 2012.01.02 17:44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 팀이 결국 해체됐다.

2일 용인시청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지난 31일 부로 공식 해체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 팀은 창단 6년 만에 해체됐다.

이어 관계자는 “원래 6월 말에 해체 예정이었지만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며 단체 및 기업의 지원을 기다렸지만 지원 단체가 나타나지 않아 해체했다”며 “현재 선수들이나 감독은 고무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선수들이 퇴직금 정산 신청을 마치고 해산했다.

퇴직금만 지급되면 팀이 모두 정리된다”며 “현재 SK그룹 쪽에서 팀을 재창단하려는 소식은 들었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은 지난달 용인시청 핸드볼 팀 해체와 관련해 “어떤 경우라도 선수들이 선수 생황을 이어가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고, 최태원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SK 그룹에서 팀을 인수해 재창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인시청 여자 핸드볼 팀은 지난 7월 팀 해체 연장의 아픔을 딛고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 3위를 차지하며 많은 체육인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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