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 World Class 300은 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심층 평가, 잠재력이 큰 기업을 선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책을 주문형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기업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지경부는 지난해 30개사에 이어 올해도 60개사를 지원한다.
World Class 300에 선정되면 기술.인력.마케팅 등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는다.
특히 기술.인력.마케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아 하나의 분야에 치우친 여느 강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질적, 양적인 면에서 다르다.
기술 개발의 경우 총 개발비 50% 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인력도 출연 연구원을 2명까지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마케팅 분야 해외 전문인력 채용 때는 기업당 4명까지 도움 받는다.
지난해 12월 19일 중소기업연구원이 내놓은 16개 광역지자체 고성장기업 비교 자료에서 울산은 전체 사업체 대비 고성장기업 비율 및 고성장기업 대비 중기업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울산지역이 사업체 수에 비해 고성장기업이 가장 많고 규모가 큰 중기업도 많아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이 가장 높은 곳임을 입증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World Class 300 사업에 6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 이달부터 World Class 300 후보기업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약 10개 기업을 World Class 300 지원기업으로 선정한다.
대상신청 서류의 핵심인 성장전략서 컨설팅과 현장평가 컨설팅 및 사후관리까지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원스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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