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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상최고가 경신..7.52% ↑ 8만1500원 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3 17:17

수정 2012.01.03 17:17

위메이드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어지던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대결에서도 외국인이 백기를 드는 모습이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7.52%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전 고점인 7만9300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1일 장중에 기록한 8만1000원을 단숨에 뛰어 넘은 것. 거래량도 증가하며 평소의 2배가 넘는 9만주가 넘게 거래됐다.

 이날 주가의 급등은 기관과 외국인의 희비를 갈랐다.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기관은 하루도 빠짐없이 위메이드를 순매수하며 전일까지 18만주 넘게 사들였고 외국인은 반대로 연일 순매도에 나서며 11만주 넘게 팔아 치웠다. 이 같은 수급상 대결 속에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해12월 15일 이후 전일까지 0.92% 약보합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날 주가가 7% 넘게 급등하며 양자 대결에서 기관이 승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