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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리케츠 "이청용 부상으로 팀 전체 자신감 떨어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4 09:47

수정 2012.01.04 09:47



볼턴의 수비수 샘 리케츠가 이청용의 공백으로 전체적인 팀의 자신감이 결여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4일(한국시각) 리케츠는 지역 일간지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청용과 홀든이 있었을 때와 비교하면 우리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우리는 두 선수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청용은 지난해 7월31일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른 정강이 골절로 8개월의 재활통보를 받았고, 5개월이 지난 현재는 가벼운 런닝과 함께 재활훈련에 한창이다. 하지만 실전경기 감각과 부상으로 인한 정신적인 압박감이 뒤따르기 때문에 이청용의 복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리케츠는 “요한 엘만데르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팀을 떠나며 우리는 30골을 넣어 줄 선수들을 잃었다”며 지난 시즌 맹활약한 선수들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이어 “볼턴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몇 만 파운드씩 투자할 수 있는 구단이 아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자신감이 떨어졌고, 계속해서 경기에 패하면 슬럼프에서 벗어나기는 상당히 어려워진다”며 “팀이 하루빨리 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볼턴은 19라운드까지 4승1무14패(승점13)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2부 리그 강등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이청용과 함께 볼턴의 허리를 책임졌던 스튜어트 홀든도 무릎 부상이 재발해 재수술 뒤 현재 재활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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