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1만대 클럽' 가입으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차 4인방이 나란히 연간 신규등록대수 1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4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난해 1만345대가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7920대에 비해 30.6%나 늘어난 수준이고 연간 신규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아우디의 1만대 클럽 가입으로 독일차 브랜드들은 모두 연간 신규등록대수 1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BMW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폭스바겐은 나란히 지난 2010년 이후 2년연속 연간 신규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아우디의 1만대 클럽 가입을 이끈 모델은 A6와 A4, A8(롱휠베이스 모델 포함) 등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A6는 이후 3717대나 신규 등록되며 아우디의 1만대 클럽에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의 36%를 A6가 책임진 셈이다.
이어 지난 2008년 11월 첫 선을 보인 A4가 2874대 신규등록됐고 A8이 1417대 신규등록되며 1만대 클럽 가입에 큰 역할을 했다. A8 노멀 휠베이스는 2010년 11월, 롱휠베이스는 2011년 5월 출시됐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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