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대부분 헛개나무 열매를 떠올리지만 표고버섯·대두·칡 등도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4일 건강기능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연말뿐 아니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간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평소 간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에서 선보인 '헤파'는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한 간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원료인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물은 100% 국내에서 배양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간건강에 도움이 되는 '밀크씨슬 쿠퍼스 캡슐'을 출시했다. '밀크씨슬 쿠퍼스 캡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한 밀크시슬 추출물 1일 섭취량을 모두 담고 있다.
과음 직후 빠르게 간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제품도 있다. 풀무원녹즙의 숙취해소 음료 '취감원'은 미배아와 대두를 낫토균으로 발효한 천연소재 '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과 울금의 '커큐민' 성분으로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분해해준다.
음주가 잦다면 비타민B를 꾸준히 챙겨먹는 것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는 체내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간과 밀접하게 연결된 영양소로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피로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최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나 피로함으로 간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새해 건강을 선물하려는 이들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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