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 건은 웰크론이 신형 방탄복을 선보인 지난해 2월 이후 국내 군기관에 대한 첫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육군·해군은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한 납품실적으로 작용, 추후 방탄복 수주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웰크론은 2010년 국방부의 '방탄복 소재 규정'이 삭제된 이후 새롭게 방탄복 시장에 진출, 아라미드계 케블라(Kevlar)를 이용한 나노섬유 복합소재의 방탄복을 개발해 기존 대비 20%의 방탄성능을 향상시켰다. 동남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군수용 이외에 민간용 방탄, 방검복 시장에도 진입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신소재 부력재를 독자 개발하고 부력성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력방탄복을 개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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