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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 때 공감 가는 내용을 담은 카툰이 게재돼 화제다.
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학문제 풀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카툰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학문제 풀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해당 카툰은 수학 교과서에 실리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담은 것으로 네티즌들의 높은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찢어진 달력의 날짜를 맞추는 문제, 소금물의 농도를 구하는 문제, 전교생수를 계산하는 문제, 달리는 기차의 속도를 맞추는 문제 등 자주 볼 수 있는 문제 유형에 대한 의문을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 문제들에 대해 게재자는 '니눈엔 이게 곱셈인지 나눗셈인지 구별도 못하지?' ,' 니 가는 길을 왜 우리가 재야되', '높이 20M에서 콩 튀겨서 어쩔려고 이놈아', '시계 고쳐쓰라고 왜 맨날 몇분 늦냐고' 등의 의견을 그림과 함께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웃겨”, “진짜 달력은 왜 맨날 찢어? 엄마한테 혼나게”, “기차는 그냥 타고 가면 안되겠니”, “소금물 어차피 다 짠데 왜 이런 문제를”, “내가 생각하는거 남들도 하는구나”, “완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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