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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앞두고 반값 명태, 오징어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5 14:25

수정 2012.01.05 14:25

농림수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비축 명태, 고등어, 오징어, 조기를 시중가보다 50%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풀리는 물량은 명태 2170t, 고등어 810t, 오징어 103t, 조기 31t 등 총 3114t으로 7일부터 22일까지 공급된다.

특별 공급물량 대부분은 소비자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점 전 점포와 수협바다마트 17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30개점에 중간 유통단계 없이 공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별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된다.

또한 동네 소규모 상점 판매물량 공급을 위해 냉동고등어 760t, 냉동명태 660t은 도매시장에 상장,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설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시중가보다 대폭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격을 책정했다.



명태의 경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47㎝내외 규격 기준으로 시중가 약 2500원인 것을 약 56% 인하된 1100원선에 판매되며 오징어, 조기, 고등어도 대략 5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비축물량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방출하고 민간보유물량 공급 확대 유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등 설 명절 성수품 수산물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