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궁극의 세계미녀 사진 화제, 네티즌 “모아보니 별로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5 22:22

수정 2012.01.05 22:22

궁극의 세계미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전 세계 미녀들의 얼굴 중 아름답다고 꼽히는 부위만을 골라 하나의 얼굴을 만든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여성은 각 국의 다양한 미녀들의 눈, 코, 입은 물론 머릿결과 눈동자 색, 턱선과 가슴라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캐서린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의 검은 머릿결과 가수 셰릴 콜의 브라운 아이즈, 케이트 베킨세일의 코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붉은 볼,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등으로 꾸며진 얼굴은 ‘궁극의 세계미녀’라는 수식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네티즌들은 ‘궁극의 세계미녀’에 대해 기대 이하의 얼굴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아두니 별로네”, “차라리 평균 얼굴로 하지, 이건 좀 어색한데”, “완전 어색한 얼굴, 인조인간 같아”, “어디가 궁극의 미녀라는거지? 진리는 김태희”, “한국 미녀들을 안봤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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