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은 지난 2010년 4월 인도 GESCO사로부터 수주한 31만8000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으로 선주측 관계자 부인들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다.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착공해 8개월만에 완공된 이 선박들은 전직 사주(社主)와 설립자의 이름을 따 각각 '마닉랄 우점시 쉿'(Maneklal U +jamshi Sheth)호와 '알데셜 에이치 비완디왈라'(Ardeshir H Bhiwandiwalla)호로 명명됐다.
이들 선박은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착공에 들어가 약 8개월 만에 완공됐다. 1척은 명명식 후 선주사에 인도되고 나머지 1척은 2월 중순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이 선박들을 포함해 이지스함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모두 93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와 심해저 분야 기술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조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만 전년보다 약 17% 늘어난 236억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bsk730@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