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승연 회장, 美 헤리티지 재단과 한·미 관계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8 13:29

수정 2012.01.08 13:29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은 7일 서울 가회동 자택을 방문한 토머스 손더스 미국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에드윈 퓰너 총재를 만나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은 7일 서울 가회동 자택을 방문한 토머스 손더스 미국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에드윈 퓰너 총재를 만나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가회동 자택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의 토머스 손더스 이사장 부부와 에드윈 퓰너 총재 부부 등을 영접하고, 한·미 관계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고 8일 밝혔다. .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과 손더스 이사장, 퓰너 총재는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과 주한미군, 올해 미국 대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한·미 관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최근 북한 체제의 큰 변화로 인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리스크가 커졌지만,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조속히 상황이 안정될 수 있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배경에는 헤리티지 재단 같은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단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토머스 손더스 이사장은 "헤리티지 재단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승연 회장과 첫 만남을 가진 토머스 손더스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 대표를 장기간 역임하고 헤지펀드사를 설립하는 등 미국 금융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손더스 이사장 일행은 한국 방문 후에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