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준석, 강용석 다음 상대는 왓비컴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9 16:18

수정 2012.01.09 16:18

강용석 의원과 트위터를 통해 한바탕 설전을 주고 받은 한나라당 이준석 비대위원이 이번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와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준석, 강용석 다음 상대는 왓비컴즈?

이준석 위원은 최근 자신의 학력,병역을 놓고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에 대해 “왓비컴즈와 똑같다”라는 발언을 해 주위를 놀래켰다.

왓비컴즈는 이준석 위원에 대해 "강용석이 말한 이준석이라는 사람이 이상하긴 하다”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여기에 일부매체에서는 왓비컴즈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이준석 위원이 65달러에 구입가능한 가짜 학생증으로 하버드 졸업을 인증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 등 강용석 의원에 이어 새로운 대결라인이 형성되는게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준석 위원은 비대위원으로 선임된지 채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트위터 발언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과거 방사능비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누리꾼들을‘덜 성숙한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는가 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난을 치웠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반박했다가 다시 오보가 아니라고 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철거민과 관련한 발언은 큰 논란을 낳았다.


이준석 위원은 "전철연이 얼마나 정의로운 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달 넘게 서초2동 전역을 쩌렁쩌렁 울리면서 시끄럽게 하는 건 진짜 미친X들이 아닌가 싶다"라고 불만을 내비친 바 있다.

이후 이준석 위원은 방송에 출연해 “그 발언에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으나 전철연은 9일 규탄대회를 통해 "'미친놈'들이란 표현이 제정신인 사람에게서 나올법한 표현인가"라고 주장하며 이준석 위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석 위원은 1985년생으로 지난해 12월27일 한나라당 최연소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