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은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씨티그룹등 주요 금융업체들의 지난해 4·4분기 순익 전망을 하향했다. 오는 13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JP모간체이스도 기대이하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월가로의 망명'의 저자이며 크레디 아그리콜 애널리스트 마이클 메이요는 "은행들에게 지난해는 지난 1938년 이후 최악의 해였다"며 "아직까지 2012년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업계가 지난 20년동안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가 현재 축소되고 있다"며 "이에 시간이 걸릴 것이며 순익감소는 이미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월가 은행들은 미국 경제의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 확산으로 고전해왔다.
은행들은 감원, 비용절감과 함께 지급하는 보너스도 많게는 약30%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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