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총리,"섬유산업 FTA 가장 큰 수혜업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9 17:14

수정 2012.01.09 17:14

김황식 국무총리는 9일 "한류 문화와 섬유패션 산업을 창조적으로 융합하고 창의적인 차별화를 위해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면 머지않아 한류문화의 중심에 '패션 한류'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최근 한류 열풍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것도 섬유패션 업계로서는 커다란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섬유 4대 강국' 진입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려면 고기능·고부가가치 신 섬유를 개발하고 시장을 다변화해 섬유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유럽연합(EU)이나 미국과 자유무역이 본격화되면 여타 산업에 비해 고율의 관세가 부과됐던 섬유산업은 자유무역협정(FTA)의 가장 큰 수혜업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리는 "정부도 섬유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섬유수출의 90%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