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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장기 투자가치 높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0 07:38

수정 2012.01.10 07:38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0일 "2012년 1월 10~1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가전박람회 최대 화두는 삼성전자, LG전자의 55" OLED TV가 될 전망"이라며 "과거 수년간 출시된 OLED TV는 40" 미만에 불과했고 상용화 보다 기술적 혁신만 강조하는데 그쳤으나 이번에는 55" 이상 OLED TV 본격 양산이 가능한 기술적 진전이 이뤄지며 상용성이 동시에 충족됐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산화물 (Oxide)을 이용한 TFT 기판은 기존 LCD라인에서 일부 장비 (스퍼터 등)개조를 통해 적용 가능하므로 2012년부터 삼성전자, LGD는 Oxide TFT 양산 적용의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이처럼 소재, 장비의 기술발전은 향후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한국업체가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OLED 관련업체의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SMD 관련업체로 제일모직,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LGD 관련업체로 아바코, LIG에이디피, 나노신소재 등을 꼽았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