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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모바일광고와 해외시장이 성장 모멘텀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10일 NHN에 대해 4/4분기 영업실적은 무난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이는 지난 4/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향후 모바일광고와 해외에서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모바일검색 일 평균 매출액은 1억7000만원(최고 2억원)에 달했으며, 2012년에는 3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또한 2012년에는 일본 자회사들의 합병에 따른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트래픽 향상과 함께 성과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2012년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은 전년대비 12.3% 성장한 2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국내 광고 시장의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광고 시장의 고성장 등에 힘입어 온라인광고 비중이 2.0%p 확대된 23.5%에 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검색광고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4월 총선, 12월 대선 그리고 7~8월 런던 올림픽 등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이 큰 폭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온라인 선거 운동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선거가 온라인광고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엔진은 모바일광고와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2012년(K-IFRS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1%, 21.6% 증가한 2조4666억원, 7504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모바일광고 등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