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생산성본부, 2012년 신년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0 09:50

수정 2012.01.10 09:50

한국생산성본부, 2012년 신년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각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12 KPC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예상되는 경영환경 변화를 포착하고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해 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경기 둔화로 사회·경제적 전망이 불확실한 2012년에도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전략과 성과 창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특강과 '2012 경제대전망 토론회'순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개막특강을 맡은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은 '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계속되는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상시 위기'의 상황에서 두려움보다는 '건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경영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확보 등의 공격경영 여건을 확보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실장,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 '2012 경제대전망 토론회'에서는 '한미 FTA에 따른 우리기업의 미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했으며 2010년 무역의존도가 87.9%에 달할 정도로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비춰볼 때, 한미 FTA 발효로 인한 손실을 예상하고 위축되기보단 미국시장과의 무역·투자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는 국내기업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한미 FTA 발효의 출발선이자 산업 전반적으로 경제전망이 불확실한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인 경영혁신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원칙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쌓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