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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가 기혼 여성 선호 비밀녀 1위로 등극했다.
국내 한 피부클리닉은 20~40 대 기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 걸그룹 멤버 들 중 최고 동안피부녀, 비법이 궁금한 비밀녀는 누구?’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소희가 가장 선호하는 동안피부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부클리닉 관계자는 “100명의 기혼 여성들 중 46명이 원더걸스 소희가 비밀녀에 적합다고 생각했다. 뒤를 이어 아이유(31명), 애프터스쿨 가희(19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스타들은 나름 피부관리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대중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소희는 ‘할 수 있다면 소희와 같은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 는 말을 할 정도로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스타라고.
광고계에서도 “소희는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맑고 탄력있는 피부 때문에 데뷔 이후 꾸준하게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 소희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 탄력있는 피부는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소희가 참여한 화장품 브랜드 랑콤 ‘비지오네르’의 뷰티비전 캠페인 화보촬영 관계자는 “소희가 여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면서도 당당한 아우라와 완벽한 피부결을 자랑해 현장에 모든 촬영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 시각 12일 0시), 싱글 ‘The DJ Is Mine’을 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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