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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설명절 자금 14조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0 16:43

수정 2012.01.10 16:43

 정부가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설 성수품과 주요 생필품 40개를 특별점검품목으로 지정해 일일 물가조사를 실시한다. 또 16개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오는 21일까지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평균 1.5배 이상 확대공급한다.

 10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정부는 매년 설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올해는 기간을 앞당기고 지난해 22개였던 특별점검품목을 40개로 늘렸다.

 중소기업, 서민자금은 시중·국책은행 대출, 중소기업청 재정자금 지원 등을 통해 14조1150억원을 공급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장애인 소득공제 환급(대상 5만1000명, 금액 98억원)을 적극 추진한다.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시장 주변 도로에 평일에도 한 시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 설 판매목표도 지난해 261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을 늘려잡았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