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정통일본레스토랑 “치요..유메”에서 1월부터 2월까지 오세치 요리를 선보인다.
오세치란 일본에서 일년에 다섯 번, 계절이 바뀌는 시점을 기념하는 명절 오절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때 잘 차린 음식을 신에게 바치고 그것을 먹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새해에만 만들어 먹는 음식이 됐다.
새해 오세치 요리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축하와 축복의 의미가 담긴 홍색과 백색을 기본으로 한다. 이에 곁들이는 노란색은 부(副)를 상징하며, 검은색은 건강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삶은 새우는 붉은색과 흰색을 띠므로 축하의 의미도 있지만, 등이 휘어지도록 장수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또한, 검은콩, 표고버섯 등 검정색 음식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것이며, 청어알, 작은 멸치 등은 자손번성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또 호박과 죽순, 설탕에 재운 밤 등은 노란빛을 띄고 있어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새해를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자손번성과 풍요로움을 뜻하는 오세치 요리는 치요에서 1월 전채요리로 선보이게 된다.
또 ”치요..유메(千代..夢)”에서는 1,2월 새로운 메뉴로 해산물 나베(해산물냄비요리)를 선보이는데, 해산물 나베는 대구와 각종해산물이 들어간 국물요리이다.
식사와 함께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으며, 해산물나베도시락을 주문할 수도 있는데, 도시락의 경우 55,000원의 가격으로 나베요리와 치요가이세키도시락을 함께 맛볼 수 있다.일본의 대표적인 우동면인 사누키면으로 만든 사누키우동과 튀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사누키우동+튀김+마끼정식도 새로 선보인다.
따끈한 우동 정식은 겨울철 별미이기도 하다. 치요노유메 문의)737-9211/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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