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SJM 최대실적 전망 5.6%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1 17:48

수정 2012.01.11 17:48

 SJM이 실적 호조 전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SJM은 전일보다 5.59%(280원) 오른 5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며 장중에는 9.38%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급등세는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동부증권 이채호 연구원은 SJM에 대해 "국내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2.7%, 78.9%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10.4%, 40.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85%를 차지하는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 지속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매출 비중으로 보면 국내와 해외를 50대 50으로 볼 수 있다"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 GM, 닛산 등 매출처는 상당히 다변화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다.


 이채호 연구원은 "SJM의 경우 글로벌 아웃소싱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로 올해 15.0%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완성차 업체보다 뛰어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익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3.5배로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