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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강소라 상황극 (사진=해당 영상 캡쳐) |
이특과 강소라가 상황극 달인으로 떠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소라는 이특의 제안에 재미교포 ‘쉐라캉’으로 분해 대본도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실제 교포 같은 발음과 간간히 한국말을 모르는 듯한 제스처 등을 통해 섬세하게 재미교포 쉐라캉을 표현해 이특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또한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에서 강소라는 이특에게 척추마사지를 해보이며 “사잔님(사장님), 한국사람이에요?”라고 말해 즉석 상황극을 주도했고 이에 이특도 “태국에서 오셨어요?”라며 서로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과 김원준은 9개월의 가상생활 부부를 마치고 하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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