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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이옹 탄광개발프로젝트 심사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5 15:15

수정 2012.01.15 15:15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채굴 허가 신청이 거부됐던 호주 와이옹 탄광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와이옹 유연탄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지난해 10월 재신청한 결과 지난 12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지침(DGR)을 발급받아 승인 심사가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약 6개월간 외부 전문가의 자문 및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환경영향평가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은 최종보고서 제출 후 통상 12개월이 소요된다.


와이옹 탄광은 매장량 13억8000만t 규모의 유연탄 탄광으로 공사(82.25%)와 SK네트웍스[001740](8.5%), 경동(4.25%) 등 한국이 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는 일본계 소지츠가 보유 중이다.



공사는 광산 개발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3월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승인을 기각한 바 있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연산 450만t이 넘는 이 광산이 개발되면 발전용 유연탄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