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대표 측은 16일 오후 과학 영농으로 축산업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대전 유성구의 석청농장을 방문,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현 정부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전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윤장배 전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오영균 농업진흥청 박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한다.
정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가 농산물 배합사료'등 과학적인 축산기술을 개발한 백석환 농장 대표 일행과 축산업 보호대책 등을 논의한다.
백 대표는 겨와 옥수수 껍질 등을 섞어 시중 사료보다 55%나 값싼 자체 사료를 개발하고 미생물발효제를 축사바닥에 뿌려 축산 악취를 제거하는 등 위생적이고 과학적 영농으로 연 1억7000만원대의 수입을 올려 2010년 농협중앙회 '새 농민 본상'을 수상한 '스타 농민'이다.
정 전 대표는 "지금은 축산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축산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석청농장의 사례를 전국에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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