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동안 전국 소년소녀가정 중학생 80여명을 초청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2012삼성 블루비전 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인 중학생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학습'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매년 연령 구분 없이 모든 소년소녀가정을 초청했던 것과 달리 이번 캠프는 중학생 위주로(형제인 경우 초등생 일부 참여)초청해 해당 연령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경제적인 문제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증진을 통해 사회 경쟁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을 주제로 이뤄진 이번 캠프는 △진로 및 학습 테스트 △시간관리 및 공부 이유 찾기에 관한 강의 △공부 이유서 작성하기 등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양준혁 전 야구선수의 '성공도전 스토리' 특강, '꿈'을 주제로 한 뮤지컬극단의 특별공연 등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은 소년소녀가정을 초청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등 삼성 사업장 견학을 통해 비전 확립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소년소녀가정에 매달 20만원씩 학업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작년까지 총 344억원에 이른다.
yhj@fnnews.com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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