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KAIST와 손잡고 기술선진화 힘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6 16:53

수정 2012.01.16 16:53

중소기업중앙회와 KAIST가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돕기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기술 선진화와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KAIST에서 연구 개발한 신기술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KAIST의 국·내외 특허 출원은 해외 134건을 포함해 총 1193건에 이르며 등록도 총 790건(해외 44건 포함)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를 포함한 KAIST의 출원 및 등록은 지금까지 각각 5568건, 2516건에 이른다.



아울러 두 기관이 운영하는 최고경영자 과정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력,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사이버 보안 진단 등 중소기업의 취약한 기술분야에 대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전문 기술지식 습득을 위한 KAIST 위탁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강명구 교육기획실장은 "중소기업 기술선진화를 위해 KAIST 등 연구중심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중소기업에서 육성되고 실용화 될 수 있는 산·학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KAIST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및 CEO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