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기술 선진화와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KAIST에서 연구 개발한 신기술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KAIST의 국·내외 특허 출원은 해외 134건을 포함해 총 1193건에 이르며 등록도 총 790건(해외 44건 포함)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를 포함한 KAIST의 출원 및 등록은 지금까지 각각 5568건, 2516건에 이른다.
아울러 두 기관이 운영하는 최고경영자 과정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협력,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사이버 보안 진단 등 중소기업의 취약한 기술분야에 대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전문 기술지식 습득을 위한 KAIST 위탁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강명구 교육기획실장은 "중소기업 기술선진화를 위해 KAIST 등 연구중심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중소기업에서 육성되고 실용화 될 수 있는 산·학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KAIST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및 CEO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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