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유럽발 악재에 亞증시 약세..코스피 16P 하락 선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6 17:43

수정 2012.01.16 17:43

 '유럽발 쇼크는 없었다.'

 국내 금융시장이 지난 주말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약세를 보였지만 이미 예상된 악재여서 큰 충격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유로존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재차 불거졌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41포인트(0.87%) 떨어진 1859.27을 기록하며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는 3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1840선대로 밀리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 등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1800억원 넘는 프로그램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주요 아시아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1%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3%, 대만 자취안지수도 1.09%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4원 오른 115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 악재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