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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8일 후생관 마당서 한우 할인 판매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7 09:40

수정 2012.01.17 09:40

【 대전=김원준 기자】충남도는 18일 도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쇠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광역브랜드인 '토바우'와 '참육우' 등을 시중가보다 평균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 이후 한우 사육 두수 증가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산지 한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은 "1월 산지 한우 암소 가격은 600㎏에 369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4만원에 비해 33%가량 하락된 반면, 사료값 등 생산비는 크게 올라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판매행사는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지역 농가를 돕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414곳에 한우 고기 4000㎏(1억원 어치)을 공급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