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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맞춤형 평면 개발.. 리모델링·2인 가구용 특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7 10:14

수정 2012.01.17 10:14

GS건설,맞춤형 평면 개발.. 리모델링·2인 가구용 특화

 GS건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된 맞춤형 주택 신평면을 개발, 저작권을 등록하고 리모델링 증축공법은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또 주택수요조사 결과 한국 대표가족 단위가 4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변화하고 있는 데 주목해 2인 가구 특화평면도 개발했다. 이 평면은 퍼블릭공간 중심형과 프라이빗 공간 중심형 등 2가지로 실내에 기둥식 구조를 도입해 각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퍼블릭 공간 중심형 평면은 자녀들의 분가로 남은 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거실과 식당 등의 공적인 공간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프라이빗 공간 중심형 평면은 아이가 없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한 평면으로 휴식과 자기관리, 유연성을 콘셉트로 침실과 드레스룸, 욕실과 같은 사적인 공간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발된 2인 가구 특화 평면은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자이 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 특허 출원한 리모델링 증축공법은 복층형 방식의 리모델링 증축방법, 리모델링용 개별환기 유니트 시스템, 리모델링용 전단벽형 제진장치(지진에 의한 진동을 제어하는 장치) 개발 등 3가지다. 복층형 방식 리모델링 증축방법은 기존 단층 아파트의 협소한 공간과 채광 부족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복층으로 증축하는 것이다. 리모델링용 개별환기 유니트 시스템은 낮은 층고를 가진 기존 아파트에서 천장 높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환기 유니트를 천장매립형으로 개발한 것으로 수려한 미관과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갖췄다.
리모델링용 전단벽형 제진장치는 건물의 강도와 변형력이 우수한 지진에너지 흡수장치다.

 더불어 저작권 등록한 리모델링 평면은 총 6개 평면으로 아이가 없는 3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가변형 주택, 학생자녀를 둔 40대 부부를 위한 복층형 하우스, 싱글자녀를 둔 부부를 위한 2세대 독립형 하우스 , 아이가 없는 3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임대형 하우스, 자녀 부부와 거주하는 고령 1인 가구를 위한 전통 사랑채 하우스,70세 이상 노부부를 위한 건강 편백욕(편백나무욕조) 하우스 등이다.
GS건설 임충희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소형주택 신평면개발에 이어 이번에 아파트 리모델링 증축공법과 맞춤형 리모델링 평면, 2인 주거평면 등을 개발함으로써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