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찰부의 1922년도 경기도 흥행성적 조사에 따르면 1년 동안 활동사진 관객이 96만1532명, 연극장 관객은 47만4849명이다. 당시 경기도엔 인천과 수원 외에는 활동사진관이 없었으므로 조사대상의 약 80%를 경성부 관객으로 가정한다면 경성인구 1명당 4회에 가까이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신문기사는 전한다.영화가 경성에선 최고의 대중문화였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신문으로 본 조선영화에 대한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한국영상자료원의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23'이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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