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장혜진, 가족들에 대한 애정 표현 “말 한마디에도 감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00:17

수정 2012.01.19 00:17


가수 장혜진이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이하 ‘롤리폴리’) 프레스콜에서 장혜진은 바쁜 공연일정을 이해해주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장혜진은 딸이 운동을 하느라 전화통화 할 시간이 없다는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딸이 얼마 전 할 만하냐며 ‘엄마의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사 대표인 남편에 대해 “묵묵히 지켜보는 게 일인 사람”이라며 “‘피곤했지?’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함축돼 있다. 가족들의 이런 말 한마디가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가족들의 애정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장혜진은 그녀가 맡은 오현주 역이 극 중 25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는 것과 관련해 "올해가 벌써 데뷔 21년차인데 25주년에 기념 공연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연 무대는 늘 좋다"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한편 ‘롤리폴리’는 그룹 티아라의 동명의 히트곡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복고풍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소연과 가수 장혜진, 런, ‘부활’ 출신 김재희, 배우 박해미, 이장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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