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그랑프리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상음향(AV) 매체인 하이비가 주최하는 기술 어워드로 한국 기업의 기술이 하이비그랑프리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최고의 AV 화질 전문가로 알려진 아사쿠라 레이지는 FPR 3D 패널에 대해 "소비자 친화적인 관점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가볍고 편안한 안경으로 깜박거림과 화면 겹침 없는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 TV 사업본부장 하현회 부사장은 "액정표시장치(LCD)의 종주국이었던 일본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차별화된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더욱 감회가 새롭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세트 업체들과 함께 신기술 개발과 소비자 프로모션에 더욱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FPR 3D 패널은 중국에서는 출시 4개월 만에 점유율 50%를 돌파하는 등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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