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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9 10:15

수정 2012.01.19 10:15

한국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 석탄화력 발전사업 진출한다.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광산회사 아다로 에너지(Adaro Energy)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PLN)가 발주한 이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가 주도해 자금을 조달, 발전소를 건설하고 25년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발전소는 내년 3월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아다로 에너지와 내달 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3월 중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건설 관련 계약 및 감독을 총괄하고, 준공 이후 발전소 운영 및 정비를 맡게 된다.

아다로 에너지는 현지에서 인허가, 발전소 부지 취득, 연료공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 사업을 통해 25년간 약 3조 원의 매출과 370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다로 에너지가 발전소 부지 인근에 탄광을 소유하고 있어 연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서발잔 관계자는 "4억불이 넘는 발전소 건설사업에 국내 건설업체 및 4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동반진출하게 됨으로써 국산 기자재 수출과 3년간 1500명의 국내인력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